다케다, 허치메드 대장암 치료제 글로벌 판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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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허치메드 대장암 치료제 글로벌 판권 확보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1.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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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3천만달러 투자...중국서 릴리 상품명 '엘루네이트' 시판중
중국출시된 프루퀸티닙 (릴리 판매)
중국출시된 프루퀸티닙 (릴리 판매)

다케다는 허치메드의 대장암치료제 '프루퀸티닙'( fruquintinib) 중국외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프루퀸티닙은 2018년 대장암 3차요법으로 중국 승인을 받은 약물로 릴리가 상품명 엘루네이트('Elunate')로 중국내 판매중인 품목이다.

다케다는 23일 중국 허치메드의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VEGFR) 1,2,3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프루퀸티닙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선불금 4억 달러와 마일스톤 추가지불금 최대 7억 3천만 달러 지급을 조건으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외 승인 국가는 없으며 지난해 12월 19일 허치메드는 프루퀸티닙에 대한 순차 승인신청서 제출을 시작했으며 상반기중 신청서 제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및 유럽 승인신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케다는 대장암 승인신청 3차 요법이어 2차 요법으로 전진배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위암과 폐암의 적응증 확대의 기대를 갖고 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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