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8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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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8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07.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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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서 종합점수 100점 기록

고려대 안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2018년 7월부터 6개월간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 등 총 26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려대 안산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전체평균 92.45점, 종별평균 99.95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등에서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고려대 안산병원 신경과 정진만 교수는 “본원은 뇌졸중 치료와 예방을 위해 응급진료시스템 개선과 24시간 전문인력 배치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끊임없는 노력에 따라 1회부터 현재까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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