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20일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와 ‘2020시즌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 구로병원은 ‘SK 와이번스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들의 부상치료 및 재활, 의학적 조언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은 “SK와이번스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단의 건강을 관리하게 돼 기쁘다"며 "부상선수의 치료와 빠른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와이번스 김찬무 본부장은 “고려대 구로병원과 협력을 통해 선수단이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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