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코로나19 시대, 온택트 소통 적극 활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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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코로나19 시대, 온택트 소통 적극 활용 중”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07.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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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한국법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홀로그램 생중계, 드라이브 스루 등의 ‘온택트(Ontact)’ 소통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13일 안내했다.

먼저 지난 6월에는 HIV 치료제인 ‘도바토’의 론칭 기자간담회를 업계 최초로 홀로그램 영상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방한이 어려웠던 연자는 영국 런던 내 스튜디오에서 HIV 최신 치료 지견을 발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강연자가 홀로그램 영상 기술을 통해 송출돼 사회자와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GSK 홍보대외협력부 김정식 상무는 “HIV 치료의 혁신을 이야기하는 첫 행사였기 때문에 업계에서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에는 자동차 극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참석자들은 차 안에서 라디오와 스크린의 슬라이드를 통해 강연을 청강했고, 디지털 서베이 플랫폼을 활용해 연자와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7일에는 남성형 탈모 및 만성 중증 손 습진의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누는 'GPS(GSK Portfolio for Skin) 심포지엄'을 서울 시내 한 루프탑에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GSK는 호흡기질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 심포지엄인 'On-AIR'를 지난 4월부터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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