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사의 의약품 등 생산시설도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대웅제약 등 국내제약 25곳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공개한 생산가동률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 90.2%로 전년동기 95.4% 대비 -5.2%p로 주춤했다.
25곳 제약사중 15곳은 상향조정된 반면 10곳이 그 낙폭이 커 전체 가동률을 끌어내렸다.
먼저 가동률이 100%이상인 제약사들을 보면 대웅제약이 130%로 전년동기 123%에 비해 7%p 높아졌다. 국제약품도 115%로 전년동기 105% 대비 10%p, 종근당도 110%로 전년동기 100% 대비 10%p 높아졌다.
안국약품은 107%로 전년동기 192% 대비 -85%p 낮아졌지만 여전히 100%를 웃돌았다. 유한양행은 106%로 전년동기 107%에 비해 -1%p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동화약품은 105%로 전년동기 97% 대비 8%p 상향했다. 최근 두각을 보이고 있는 파마리서치도 103%를 기록하면 전년동기 82% 대비 21%p 높아져 생산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가동률이 90%대는 전반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렸다.
한독은 99%로 전년동기와 동일했으며 동아에스티는 97%롤 전년동기 101% 대비 -4%p를, 삼진제약도 96%로 전년동기 107% 대비 -11%p였다. 광동제약은 95%로 전년동기 124% 대비 -29%p, 현대약품은 92%로 전년동기 96% 대비 -4%P를 기록했다.
신풍제약은 91%로 전년동기 100% 대비 -9%p, 영진약품은 94%로 전년동기 88%에 비해 6% 높아지면서 제조공장에 활력이 생겨났다.
80%대의 가동률을 보면 환인제약은 88%로 그리며 전년동기 89% 대비 -1%p, 휴온스는 87%로 전년동기 106% 대비 -19%p, 동국제약은 85%로 전년동기와 같았다. 보령은 83%로 전년동기 79% 대비 4%p, 일양약품은 82%로 역시 전년동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가동률 80% 이하 제약사들의 경우 일동제약이 79%로 전년동기 77%에 비해 25%p 높아졌고 녹십자도 72%로 전년동기 66% 대비 6%p,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2%로 전년동기 71% 대비 1%p 상향조정됐다.
이밖에 제일약품은 69%로 전년동기 72% 대비 -3%p였으며 JW중외제약은 56%로 전년동기 76% 대비 -20%p, SK바이오사이언스는 42%로 전년동기 61% 대비 -19%p를 찍으면서 가동률이 하향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