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의 안구건조완화 등에 사용되는 '하이셀 멸균액'이 생산라인 공사로 인해 일시 품절된다.

관련 업계와 해당 제약사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하이셀멸균액2%'이 이같은 이유로 인해 품절된다. 오는 12월 중하순에 재공급될 예정이다.

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듀피젠트 프리필드시린지주300밀리그램'의 유효기관 변경과 제조원을 추가했다.

지난 10월19일부터 식약처의 변경허가로 사용기간이 24개월에서 36개월로 연장됐다.  아울러 제조원은 원료의약품이 아일랜드와 벨기에, 완제의약품이 아일랜드가 추가됐다. 

세현팜은 천식치료제 '부데코트'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일시 품절됐으며 오는 12일 이후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생산중단도 있다. 안국약품의 '레스카펜정'이 위탁업체 생산중단으로 공급중단을 알렸다. 애보트의 '클립정145/20mg'과 '145/40mg'도 공급중단된다.

엄태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