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코로나19 노출전 예방항체 '펨가다' 긴급사용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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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코로나19 노출전 예방항체 '펨가다' 긴급사용승인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4.03.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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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비드, JN.1 등 변이에도 효과...12세이상 중등도 면역저하환자 대상

인비비드(Invivyd)의 펨가다(Pemgarda; pemivibart) 코로나19 감염 예방 목적으로 FDA로 부터 긴급 사용 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 EUA)을 받았다.

인비비드는 조사단계의 단클론항체 펨가다가 중등동에서 중증의 면역저하 상태의 성인과 청소년(12세 이상 및 체중 40kg 이상)의 코로나19에 대한 사전 노출 예방(Pre-exposure Prophylaxis, PrEP)을 적응증으로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면역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낮은 면역저하자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감염환자에게 노출되지 사람이 투약대상이다. 인비비드는 정맥주사제형의 펨가다는 즉시 출시가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긴급사용승인은 이전 예방항체로 긴급사용승인을 추진했던 자사의 코로나19 예방 항체 아인트레비맙(adintrevimab)과 중화항체 역가를 비교한 가교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유행변이 JN.1에 대해 충분한 역가를 보여,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됐다. 현재 정식승인을 위한 CANOPY 3상을 진행중에 있다.

인비비드는 지난 2022년 아다지오(Adagio) 테라퓨틱스 변경한 생명공학사로 코로나19 항체이외 인플루엔자 예방항체 등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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