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표준화학요법 대비 사망위험 22% 낮춰
옵디보와 화학요법 병용요법이 요로상피암 1차 요법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키트루다+파드셉 병용과 경쟁구도다.
BMS는 7일 BMS는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요로상피암종을 앓는 성인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요법으로 옵디보와 시스플라틴 기반 화학요법이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승인은 CheckMate -901 3상(NCT03036098)이 기반이다. 전체생존율은 21.7개월로 대조군인 화학요법 18.9개월 대비 개선됐다. 사망의 위험을 22%(HR] 0.78; 95% Confidence Interval [CI]: 0.63, 0.96; p=0.0171) 낮췄다.
무진행생존 중앙값도 7.9개월로 시스플라틴-젬시타빈 요법군의 7.6개월 대비 질병의 진행과 사망의 위험을 22% 줄였다. 객관적 반응율은 57.6%대 43.1%였으며 이중 완전반응은 22%대 12% 등이다.
우선심사경로를 통해 승인받았으며 당초 승인목표예정일 4월 5일 대비 한달 앞서 승인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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