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화아자와 ATTR-CM 대결위한 연합군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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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화아자와 ATTR-CM 대결위한 연합군에 합류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4.03.0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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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의 아코라미디스에 3억 1천만달러 투자 유럽판권 확보

바이엘은 브릿지바이오 파마는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치료제 후보 아코라미디스(Acoramidis)의 유럽판권을 확보했다.

브릿지바이오파마는 4일 바이엘과 FDA 승인신청을 수락받은 ATTR-CM 치료제 후보 아코라미디스에 대한 유럽 독점라이센스 권리를 부여하는 협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가로 선불금을 포함 단기마일스톤으로 3억 1천만달러를 받게된다. 또한 상업화 이후 마일스톤과 로열티을 확보했다.

아코라미디스는 지난해 12월 FDA 승인신청서 접수를 완료, 최근 수락받았으며 승인결정예정일은 11월 29일로 설정됐다. 유럽 EMA 승인신청도 수락돼 25년께 승인결정이 이뤄질것으로 브릿지는 전망했다.

승인신청은 ATTRibute-CM 3상(NCT03860935)이 기반이다. 1일 2회 경구투약 18개월차부터 위약대비 이점이 제시됐다. 위약대비 모든 원인의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 입원 및 사망의 위험을 낮췄다.

브릿지는 앞서 지난 1월 아코라미디스의 로열티를 담보로 블루 오울(Blue Owl) 캐피털과 캐나다 연금계획투자 위원회(CPP Investments)로 부터 5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한바 있다.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치료제로는 화이자의 반다켈과 빈다맥스가 지난해 3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공공한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브릿지는 화이자와의 대결을 위해 자금수혈과 판권 계약을 통해 연합전선을 구축하는 모양세다.

한편 다발성신경병증(ATTR-FAP/hATTR-PN)치료제는 앨라일람은 온파트로, 장기지속형 암부트라와 아스트라제네카와 아이오니스의 와인누아((Wainua 에플론테센)등이 있다. ATTR-CM과 달리 경쟁구도가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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