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호 부장-권익위원장 표창·유미영 실장-상근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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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호 부장-권익위원장 표창·유미영 실장-상근심사위원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4.02.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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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 소속인 장준호 부장이 국민권익위원장표장을 수상했다. 약제 급여기준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심사평가원은 권익위가 주관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장 부장과 고객서비스부 한다솔 대리가 권익개선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2월27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약제관리실 약제기준부장으로 일하다가 현재는 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 고객지원부에 있는 장 부장은 국민불편 개선 우수사례 부문에서 약제 급여기준 개선 요청에 신속히 관련 급여기준을 개정하는 등 환자 권익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한 대리는 온라인 국민참여포털(국민신문고) 운영 부문에서 민원 분류, 조정, 관리 등 안정적인 국민신문고 민원 운영을 통해 국민 서비스를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심사평가원 이경수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국민 소통과 국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이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최근 고객지원실장직을 내려놓은 유미영 전 실장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회 상근심사위원으로 발령했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 2년이다. 또 김민선 실장을 상근심사위원겸 위원회심사실장으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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