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올해 GSK·화이자와 RSV백신 다자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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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올해 GSK·화이자와 RSV백신 다자경쟁 예고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4.02.23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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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1345 승인결정예정일 5월 12일...스파이크박스 지난해 68억 매출

모더나는 지난해 GSK와 화이자간에 펼쳐젔던 RAV백신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더나는 22일 지난해 실적보고를 통해 지난해 FDA 등 각국규제기관에 제출한 mRNA 기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백신 후보 mRNA-1345의 규제검토 내용을 공개했다.

우선 FDA의 승인신청은 수락됐으며 승인결정예정일은 5월 12일로 설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정일에 맞춰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승인시 6월 26~28일 열리는  질병통제예방본부(CDC)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서 접종권고여부가 다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추가적으로 올해안에 독일과 호주에서 공급을 시작하고 25년부터는 나머지지역에서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모더나는 지난해 코로나19백신 스파이크백신로 68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22년 184억 달러 매출에 64%감소했다. 다만 23년 가을 코로나19 시즌 동안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점유율은 48%로 22년 37%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은 40억 달러로 예상했다. 호흡기 관련 매출 수익이라고 설명, 스파이크백식과 승인결정예정인 RSV백신의 합산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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