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항체 베이포투스에 날개...백악관 1월 23만회분 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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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V항체 베이포투스에 날개...백악관 1월 23만회분 확약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12.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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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스트라제네카와 협의 결과 발표...2차 추가공급 확대

높은 수요에 대응, 미국 정부의 화끈한 지원을 펼치는 덕에 사노피와 아스트라제네카의 RSV예방항체 베이포투스의 매출에 날개를 달게 됐다.

백악관은 14일 사노피와 아스트라제네카 등 RSV예방항체 제조업체를 만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1월중 영유아를 위한 23만회 도스의 추가 공급을 약속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6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높은 예방접종 수요에 대응 RSV예방항체 베오포투스(니르세비맙)의 7만 7천도스 추가용량 배포를 진행한다고 밝힌데 이어 1월 3배 많은 물량의 지원을 확약받았다.

백악관은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지난주부터 대면, 가상화의 등을 통해 업계와 협의를 진행,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내년 시즌을 대비해서도 물량확보를 위한 사전계획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강조했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 미국내 높은 수요로 인해 베이포투스는 첫RSV 시즌을 맞이한 적은용량을 투약하는 영유아에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즉 2세 이하 두번째 RSV 시즌을 맞은 어린이 투약을 줄여 더 많은 영유야 접종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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