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라 시밀러 경쟁에도 30년까지 비슷한 성장세 유지
존슨앤드존슨은 소비자 건강부문인 캔뷰의 분사 이후 첫해인 내년 5~6% 매출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존슨앤드존슨은 5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다잘렉스와 카빅티 등 성장에 힘입어 내년 캔뷰 분사와 유럽지역에서 시작하는 스텔라라 시밀러 경쟁에도 5~6%의 성장세를 유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2030년까지도 성장률 역시 5%에서 7%로 유지를 자신했다.
지난해 9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스텔라라가 시밀러 제품과의 경쟁은 내년 특허만료되는 유럽에서 시작되고 25년에는 미국에서 특허합의에 따라 피할 수 없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응 존슨앤드존슨이 최대 판매량이 50억 달러 이상인 약물을 10개 이상, 그리고 최소 10억 달러의 판매량을 가진 약물을 15개 이상 선보이면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체적으로 27년께 신약의 매출이 전체매출이 1/3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향후 매출을 주도할 전자의 폼목으로는 이중항체 탈베이(Talvey)와 텍바이리(Tecvayli), 인터루킨 23 억제제 후보 JNJ-2113 등을 꼽았다.
이어 30년까지 20개의 신약승인을 추구하고 50개 품목의 적응증 확대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성장동력확보를 위해 필요시 추가적인 인수합병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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