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1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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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1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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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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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코오롱생명과학, 신신제약, 유유제약, 시지바이오

한미약품

R&D 조직 ‘질환’ 중심 개편…’기술융합’ ’시너지’에 방점

한미그룹 혁신신약 개발의 요람인 ‘한미약품 R&D센터’가 질환 타깃을 중심으로 조직을 완전히 개편했다. 그동안 ‘바이오’와 ‘합성’으로 이분화 됐던 팀을 ‘질환’ 중심으로 바꿔 전문기술 융합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한미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경영진 의지가 반영된 구상이다. 

한미약품은 20일 세계적으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큰 질환을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R&D 센터 조직을 크게 바꿨다고 밝혔다. 임주현 전략기획실장과 최근 부임한 최인영 R&D 센터장이 주도한 이번 조직 개편은 ‘기술 융합’과 ‘시너지 극대화’에 방점이 찍혔다. 

한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을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비만대사’와 ‘면역항암’, ‘표적항암’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개발 과정에서 다소 불투명한 역할이 부여됐던 부서들을 ‘전임상연구’, ‘임상이행’, ‘항암기전’, ‘분석’팀으로 나눠 연구의 그레이존(회색지대)을 없애고 연구원들간 협력과 소통, 속도감 있는 R&D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본격화한 한미의 비만대사 프로젝트인 ‘H.O.P’를 전담할 ‘비만대사팀’을 신설하고, 비만 예방과 치료, 관리를 아우르는 혁신적 신약들을 빠르게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단순히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비만치료’가 아니라, ‘비만’을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으로 정의함으로써 제약기업 본연의 목적인 ‘인류의 더 나은 삶’을 향한 R&D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미다. 

현재 한미약품은 비만대사와 희귀질환, 항암 등 분야에서 30여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이 중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혁신치료제로 개발중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미국 MSD가 글로벌 2b상을 진행중이며, 삼중작용 치료제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IDMC의 지속개발 권고에 힘입어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하고 있다. 

희귀질환인 단장증후군 치료제,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치료제 역시 전세계 환우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R&D에 집중하고 있으며,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인 ‘투스페티닙’은 파트너사 앱토즈가 최근 혁신 잠재력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해 한국 한미약품과 공동개발에 들어간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 기반의 면역/표적항암제도 글로벌 임상에 착수했으며, 새로운 면역조절 항암제도 내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임상 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올해 한미그룹의 새로운 모달리티로 선정된 세포•유전자(Cell&Gene) 치료제와 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 단백질 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약물 등 한미의 R&D 잠재력을 배가할 수 있는 신규 연구 과제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은 “급변하는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술에 빠르게 대응하고, 세상에 없는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연구원들간의 협업과 소통, 건강한 경쟁이 필수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은 기술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과 시너지를 통해 100년 기업 한미를 세우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과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공정 개발 협약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국제 비영리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이하 DNDi, 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과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회선사상충 치료제의 저비용, 지속가능 공정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양사는 보건복지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한국 바이오 기업이 공동 출연한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재단)의 감염병 연구 사업자로 선정됐다.

회선사상충증은 강가 주변의 흑파리가 매개체로 감염 시 강한 가려움, 시력 손상 또는 완전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1,900만 명의 환자가 이로 인해 고통받는 등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실명을 많이 일으키는 감염 질환으로 꼽힌다. 대부분이 중저소득층인 열대지방 소외계층 환자들을 고려해 신약 개발 및 생산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이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꼽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동물용 구충제로 사용되는 옥스펜다졸(Oxfendazole)을 인체에 적용가능한 수준의 고품질로 양산 가능한 공정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2년동안 고순도 옥스펜다졸의 전 제조공정을 개발하며, 중저소득국가가 도입 가능한 수준으로 생산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결정화 연구와 연속 공정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하며, 향후 신약 임상과 상업화에 필요한 원료를 공급하게 된다.

DNDi는 지난 2022년 탄자니아에서 완료된 1상 임상시험에 이어, 2026년까지 2a상 임상을, 2030년까지 임상 2b/3상을 각각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강변 실명증 외에도 토지 구충병, 만소넬라증, 로다증 등을 대상으로도 옥스펜다졸을 평가할 계획이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코오롱 그룹의 핵심 미션 중 하나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의 합성 임상신약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글로벌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결실을 맺어 시력 손상과 실명의 위험에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르랑 프레스(Laurent Fraisse) DNDi 연구개발 담당 이사는 “라이트재단의 지원 하에 코오롱생명과학과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쁘게 생각하며, 코오롱생명과학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옥스펜다졸 생산 공정 개발 및 최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계층을 위주로 전 세계 2억 4000만명이 강변 실명증의 위험에 노출된 만큼 저렴한 치료제 개발이 이 위험한 질병 관리의 핵심이 될 것”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년 이상의 원료의약품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사 대상 임상시료 CDMO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자사의 역량을 활용해 지난 2022년 말라리아 의약품 벤처 재단 MMV (Medicine for Malaria Venture)에 말라리아 치료 1상 임상시험 시료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DNDi·라이트재단과 회선사상충증 증 신약 연구 및 공정 개발에 나서는 등 소외 계층의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DNDi는 세계 최대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 의사회(MSF)’가 지난 2003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한 비영리 국제 단체로, 말라리아, 리슈마니아증, 수면병, 샤가스병, 회선사상충증 등 소외열대질환 퇴치활동에 힘써오고 있으며, 현재 다국적 제약회사를 포함한 전 세계 200여 개의 업체와 20여 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중저소득국의 감염병 분야 보건 형평성 증진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및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출연으로 설립된 라이트재단의 제품개발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라이트재단은 다자간 협력, 실수요자 참여 등을 촉진하며 호흡기계 감염병, 소외 열대 질환 등 15개 감염병에 대한 연구 과제를 선정 및 지원해오고 있다.


신신제약

하이드로콜로이드 펠트 적용한 신신티눈밴드S 출시

신신제약이 상처 보호 및 습윤 환경 조성에 탁월한 하이드로콜로이드 펠트를 적용시킨 프리미엄 티눈 치료제 ‘신신티눈밴드S’를 출시했다.

신신티눈밴드S는 피부 연화제 살리실산이 50% 함유되어 있는 고함량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약 2배 두툼한 피부 보호 펠트로 디자인되어 부착 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티눈은 손과 발 등에 지속적인 자극을 받아 작은 부위에 형성된 각질이 증식되어 피부 안쪽에 원뿔 모양으로 박혀있는 것을 말한다. 자극이 계속되면 염증이 생기거나 고름이 차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티눈 치료를 위해서는 살리실산과 같은 약물을 통해 티눈이 발생한 부위의 피부 각질을 연화시킨 후 소독된 도구로 바깥 부분을 깎아내고 피부 안쪽에 박혀있는 중심핵을 제거해야 한다.

새롭게 출시한 신신티눈밴드S는 2가지 종류로 손가락 등 작은 부위에 부착할 수 있는 밴드형과 주로 발바닥에 발생하는 비교적 큰 티눈에 적합한 발바닥형이 있다.

기존 PE(폴리에틸렌) 펠트에 하이드로콜로이드 펠트를 더한 2중층의 쿠션 기능으로 주변 마찰과 압력으로부터 환부를 보호 및 지지해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원활한 치료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발바닥형은 기존 제품에 비해 펠트 형태를 개선하여 약고의 퍼짐을 방지하고, 펠트 바깥 점착면을 여유 있게 디자인해 부착 시 안정감을 높였다.

한편, 티눈 치료제 시장은 약 50억 원 규모로 비교적 크기가 작은 편이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꼭 필요한 의약품이다. 신신제약의 티눈 치료제는 전체 시장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밴드형 치료제 중에서는 약 90%를 차지한다. 신신제약은 1959년 창립 당시부터 국민 통증 케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티눈 치료제를 생산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품질을 개선하며 생산해오고 있다.

신신제약 이용택 브랜드매니저는 “티눈은 손가락 마디나 발바닥과 같이 평소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곳에 발생하기 때문에 통증이 시작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어 더욱 힘든 질병이다”라며, “강화된 2중 쿠션의 프리미엄 신신티눈밴드S로 소비자분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 신신티눈밴드S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유제약

ESG 종합평가 A등급 획득

유유제약이 국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유유제약은 자산규모 5천억원 미만 기업 기준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했으며, 자산규모 2조 이상 대기업 등 조사 대상 전체 기업 기준 평가에서는 ESG BB등급을 획득했다. 유유제약이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추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유제약은 환경부문에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력 보급에 활용하고 있다. 사회부문에서는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재난재해 발생시 자원봉사활동 적극 지원 등 유기적인 자원봉사활동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지배 구조 부문에서는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자사주 매입, 2021년 100% 무상증자, 2022년 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올해 자사주 20만주 소각 등 매년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서스틴베스트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진행됐다. 서스틴베스트의 기업 ESG 평가모델은 투자자 관점에서 ESG 요인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에 미치는 기회와 위험을 식별하고 측정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주로 국내 연기금, 자산운용사, 은행 등 금융기관의 지속가능한 투자의사결정을 위해 제공된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이번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ESG경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지바이오

中 의료진들에 ‘K-미용성형’ 술기 노하우 전파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중국 의료진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CGBIO 아카데미 에스테틱 위크’ 워크샵을 개최하고, K-에스테틱 노하우를 전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인도네시아, 베트남·필리핀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해외 의료진 대상 미용성형 워크샵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이번 워크샵과 올해 하반기 두 차례 개최된 중국 의료진 대상 임상 술기 향상 프로그램인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VCP(CGBIO Academy Visiting Clinician Program)를 포함한다면 올해에만 총 세 차례의 미용성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은 14억 인구를 보유한 거대한 미용시장을 갖춘 국가로, 시지바이오는 자사 미용성형 제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중국 시장을 정조준하며 미용성형 제품 및 술기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번 워크샵은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더불어 한국 의료진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미용성형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샵 양일간 시지바이오 기업 및 제품 소개를 비롯해 ▲이화의료아카데미 한승호 원장의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단면도를 포함한 안면 해부학(Essential Anatomy of the Face with Layered illustrations for Aesthetic Procedures) ▲대한리프팅연구회장 장두열 원장(체인지의원)의 실리프팅의 특징: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Pearls of thread lifting: what you need to know to increase patient satisfaction)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학술이사 박현근 원장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소개 및 안면부 활용(HA filler introduction and practical using on face) 등의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시지바이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 시그니처 2(중국 제품명: 지젤리뉴 맥스) ▲지젤리뉴 유니버셜을 활용해 직접 카데바(CADAVER) 실습을 진행하며 외과적 술기 체득의 시간을 가졌다.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라인은 입자타입(Biphasic) 필러와 겔 타입(Monophasic) 필러를 일정하게 혼합해 볼륨이 잘 형성되면서도 주입 경계면이 자연스러운 특징을 갖고있다. 이중 지젤리뉴 유니버셜은 팔자주름, 이마 외 얼굴 전체나 진피 하부에 사용하며 지젤리뉴 시그니처 2는 턱, 콧대 등 비교적 두꺼운 피부 아래에 주입하고 국소 마취 성분 리도카인을 탑재, 시술 통증을 줄였다. 각각 2019년, 2022년에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현재 중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아카데미 에스테틱 위크는 처음으로 중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워크샵임과 동시에,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한 지젤리뉴 라인의 제품들을 직접 선보여 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국에 시지바이오의 제품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선진화된 K-미용성형 술기를 전파해 많은 이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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