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르비에는 지난 10월 1일자로 매튜 맨딜(Matthieu Mendil)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매튜 멘딜 대표는 제약업계에 약 15년간 몸담으며 입센, 세르비에와 같은 다국적 기업에서 다양한 책임을 맡아왔으며, 한국세르비에에 합류하기 전에는 본사에서 기업전략 총괄을 맡아 그룹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메튜 맨딜 대표는 "한국 세르비에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 그룹은 환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혁신적인 국가로 잘 알려진 한국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 한국에서 약 75만 명의 환자가 세르비에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세르비에는 의학적 필요성이 큰 종양학 분야에서 새로운 약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어 "HTA 및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에 대해서도 환자의 순응도를 개선시키고 더 나은 관리 방법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르비에 한국 법인을 이끌었던 멜라니 로르세리(Melanie Lorsery) 대표는 호주 법인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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