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 S1P 수용체 조절제...BMS의 제포지아와 경쟁구도
화이자의 벨스피티(Velsipity, 에스라시모드)가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화이자는 13일 스핑고신 1-인산염(S1P) 수용체 조절제 '벨스피티'가 1일 1회 경구복용하는 궤양성대장염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벨스피티는 21년 12월 아레나(Arena) 파마슈티컬스의 인수합병을 통해 확보한 약물이다.
ELEVATE UC 52와 12 등 3상을 기반이다. 2건의 ELEVATE UC 3상에서 12주 유도요법 이후 임상적 관해율은 에트라시모드 27%, 위약군 7%, 유도요법이후 40주간 유지요법 즉 투약 52주차 임상적 관해율은 에트라시모드 32.1%, 위약군 6.7%이다.
벨스피티는 화이자의 젤잔스가 궤양성대장염 영역에서 JAK억제제 이슈로 인해 미국시장에서 2차 약제로 전환된데 대한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비슷한 계열로 BMS의 S1P 1 조절제 제포지아(ozanimod와는 경쟁구도다. 20년 다발성경화증, 21년 궤양성 대장염으로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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