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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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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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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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삼진, 휴온스, 동아, 메디톡스, 대원제약, 신신, 휴젤, 유영

동국생명과학

베올리아,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협약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이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다국적 환경전문기업 베올리아(대표이사 에르베프노(Herve Peneau))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이다. 양사는 안성에 위치한 동국생명과학 생산공장의 폐열 회수, 유틸리티 최적화와 함께 에너지 절감 및 그린전기 생산 도입 등으로 ESG 환경 경영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투자를 진행해 오는 2024년 상반기에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비용 상승 등의 시장 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에너지 절감 19%, 온실가스 저감 11%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 박재원 대표이사는 “국내외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부문별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국생명과학은 베올리아와 적극 협력해 친환경 경영을 위한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사업 등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으로부터 분사해 설립됐다. 조영제 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진단장비 등의 신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진단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질 요로 건강 이너펙타' 이커머스 기업 위드나미와 새단장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의 토탈헬스케어브랜드 ‘위시헬씨’는 ‘질 요로 건강 이너펙타’를 이커머스 기업 ‘위드나미(대표 안남희)’와 함께 리뉴얼 런칭한다고 밝혔다.

위시헬씨 ‘질 요로 건강 이너펙타’는 질 건강을 위한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리스펙타’와 요로 건강을 위한 ‘파크랜 크랜베리 분말’을 캡슐에 담아 한 팩으로 설계한 제품으로서 장 건강은 물론 질 건강과 요로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두 성분이 조합된 건강기능식품으로서 검증된 개별인정형 원료 사용, 휴대가 간편한 멀티팩 포장 등, 다양한 특장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재구매 빈도와 제품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 출시되는 ‘질 요로 건강 이너펙타’는 캡슐에 사용되었던 부형제 ‘이산화티타늄’ 삭제와 이에 더불어 서랍 형태의 제품 패키지를 뚜껑식으로 변경하는 등, 소비자 편익 증진에 주안점을 두었다.

‘질 요로 건강 이너펙타’ 리뉴얼 출시에 함께하는 런칭 파트너사 ‘위드나미’는 인플루언서인 안남희 대표가 뷰티, 건강 등 다양한 제품 소개 및 고객과의 소통으로 공고한 팬덤과 신뢰를 쌓아오고 있는 이커머스 기업 및 채널이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관계자는 “질 요로 건강은 전 연령에 걸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엄선된 원료와 위생적인 멀티팩 등, 리뉴얼된 ‘이너펙타’를 통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휴온스

당뇨병 환자 대상 ‘덱스콤G6’ 트랜스미터 무상 지원 확대

휴온스가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트랜스미터 무상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위축 상황에서 당뇨병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춰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덱스콤G6 트랜스미터(3개월분)는 기존 21만원에서 무상으로 전환된다. 센서 1팩(30일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건강보험 급여 지원이 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은 3개월 사용시 무상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지원 확대로 1개월만 사용해도 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형 당뇨병 환자들은 1개월 사용 시 센서(30일분) 가격인 30만원만 부담하면 트랜스미터 무상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존 대비 약 42% 절감할 수 있다.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은 1개월 사용시 9만원만 부담하면 돼 이전 대비 19% 절감된 금액으로 덱스콤G6를 구입할 수 있다. 1형 당뇨 환자 중 의료급여대상자(1종∙2종)과 차상위계층은 전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처방전만 있으면 자가부담금 없이 덱스콤G6를 사용할 수 있다.

휴온스는 이번 결정으로 잦은 혈당 변화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덱스콤G6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다. 한 번 착용으로 10일 동안, 5분에 한 번씩(하루 최대 288번) 혈당을 자동으로 측정해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장치에 전송해 손끝 채혈의 고통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

또 혈당에 급격한 변화가 예측될 때는 사전에 경고 알람을 보내주는 기능이 있어 고혈당과 저혈당을 환자가 실시간으로, 그리고 사전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면, 운동 등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도 자동으로 혈당값이 측정되고,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등 최대 10명에게 공유할 수 있어 일상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혈당 농도뿐 아니라 변동 추이, 변동 폭도 세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휴온스 관계자는 “당뇨 환자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지난 6월 시행한 덱스콤G6 트랜스미터 무상 제공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당뇨 관리의 접근성을 높여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당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덱스콤G6 구입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몰 ‘휴:온 당뇨케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파티온X홀리, ‘노스카나인 트러블 흔적 앰플&크림 2종’ 런칭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협업한 신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흔적 앰플’, ‘노스카나인 트러블 흔적 크림’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신제품 런칭 기념 카카오 쇼핑하기 채널에서 ‘홀리마켓’이 진행됐다. 판매 시작 1분 만에 예상 주문 수량을 돌파하고, 3분 만에 1억 매출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흔적 앰플은 얼룩덜룩한 트러블 흔적을 개선하는 제품으로 소듐헤파린,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Heparin RX Complex™)를 70% 함유했다.

제품 테스트 결과 7일 사용 시 얼룩덜룩한 3색(Red, Yellow, Brown) 톤을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고, 노스카나인 세럼과 병행 사용 시 일주일만에 칙칙한 피부톤 개선 효과를 보였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흔적 리페어 크림은 3중 트러블을 개선하는 크림으로 핵심 성분을 담은 수분 캡슐이 피부에 도포되면서 보습 지속력을 부여한다.

제품 테스트 결과 2주 사용 및 수면 6시간 이후 3중 트러블(울퉁불퉁 붓기, 외부자극에 의한 일시적 붉은기 진정, 과색소 침착)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는 “5개월 간 파티온과 함께 수많은 샘플을 테스트했다”며, “저와 같은 민감성피부 분들도 저자극 케어를 할 수 있는 잡티흔적 케어 제품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동아제약 파티온과 함께 좋은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파티온은 ‘문제적 피부의 더마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노스카나인 제품 라인이 트러블 생애 주기에 따른 트러블 케어의 ‘A to Z’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인기 제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트러블 진정을 위한 제품이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흔적 앰플&크림’은 진정 후 남은 흔적 케어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출시하게 됐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흔적 앰플과 크림은 이달 3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올영세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파티온 담당자는 “런칭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소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트러블의 시작과 끝 모든 과정에서 노스카나인 제품과 함께하며 진정한 트러블해방을 경험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템포, ‘입는 오버나이트’ 신제품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템포 내추럴순면 입는 오버나이트’는 속옷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팬티형 생리대다.

이번 신제품은 허리밴드를 59개의 플리츠 가로밴드로 설계해 잘 늘어나면서도 체형을 힘 있게 잡아줘 속옷처럼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힙 부분에는 에어핏 와이드 힙커버를 적용해 어떤 자세로 움직여도 안심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샘 방지 없는 편안함을 위해 3D 입체 사이드 게더, 앞부분보다 뒷부분이 더 긴 46cm의 패드를 적용했다.

템포 내추럴순면 입는 오버나이트는 유기농 순면 커버(*레그 사이드 게더 부분 제외)를 사용했으며, 피부 테스트로 유명한 독일 더마테스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흡수체도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진 고분자 흡수체(SAP) 대신 친환경 소재인 면상 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여성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순면 입는 오버나이트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D mall)에서 오버나이트 2+2 구매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59개의 플리츠 밴드와 에어핏 와이드 힙커버를 적용한 오버나이트 제품은 속옷처럼 티나지 않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샘방지 기능으로 수면 시뿐 아니라 활동이 많은 날에도 걱정없이 착용할 수 있다”라 말했다. 


메디톡스

관계사 ‘리비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LIV001’ 호주 임상1상 승인

유전자재조합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임상에 진입한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관계사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대표 송지윤)은 지난 28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LIV001’의 호주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9월 개시되는 호주 임상 1a 시험을 통해 ‘LIV001’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동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후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 1b 시험을 진행하여 초기 유효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리비옴이 개발하고 있는 ‘LIV001’은 면역 조절 효능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유전자재조합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다. 미생물유전자치료제라고도 불리는 유전자재조합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원하는 기전에 따라 미생물을 설계, 제작하여 효과와 약물성을 높일 수 있어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다만, 
유전자조작생물(GMO)을 생균치료제로 적용하기 때문에 임상 승인 과정에서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대비 높은 안전 기준이 요구된다. 리비옴은 이러한 기준에 충족하는 전임상연구를 완료하고, 글로벌 임상에 진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위탁개발생산업체(CDMO),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으며, 마침내 국내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진입에 성공하게 됐다. 

송지윤 리비옴 대표는 “‘LIV001’의 임상 승인은 유전자재조합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에 요구되는 엄격한 임상 진입장벽을 리비옴이 자체 역량으로 해결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R&D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LIV001의 성공적 임상 진행과 더불어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 도출에 주력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V001’은 올해 7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신규 과제로 선정되어 관련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있다. 리비옴은 ‘LIV001’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 엔지니어링 플랫폼 eLBP®기술을 활용해 면역질환, 고형암, 이식질환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대원제약

3제 복합 당뇨병 치료제 '다파시타엠서방정' 출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당뇨병 3제 복합제인 다파시타엠서방정(성분명 : 다파글리플로진, 시타글립틴, 메트포르민) 4개 용량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당뇨병 치료제 병용 급여기준이 확대·적용된 후 많은 제약사들이 DPP-4i와 SGLT-2i 복합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나, 메트포르민까지 더해진 3제 복합제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파시타엠서방정 10/100/1000mg은 3제 당뇨병 복합제임에도 기존의 2제 당뇨병 복합제와 유사한 크기로 출시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작은 크기의 알약을 선호하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고려해 동일 조합, 낮은 용량, 작은 크기의 다파시타엠서방정 5/50/500mg도 함께 출시했다. 사이즈가 큰 알약 복용에 거부감을 느끼는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여 줄 효과적인 대안을 고민한 결과다.

이 외에도 대원제약은 다파시타엠서방정 5/50/750mg, 다파시타엠서방정 5/50/1000mg 등을 포함해 총 4개 용량의 3제 복합제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며, 다파시타정 10/100mg 2제 복합제도 함께 출시했다. 총 5개 옵션으로 구성된 대원제약의 ‘다파시타 패밀리’는 SGLT-2i와 DPP-4i의 상호 보완적인 기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메트포르민이 포함된 3제는 단 한 알로 당뇨병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용 편의성 면에서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당뇨병 진료 지침에도 초기 병용 요법 및 조기 병용 요법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전 용량의 제품을 직접 제조해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다파시타 패밀리’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우수한 치료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명으로 당뇨병 전(前) 단계 국민을 포함하면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1조 3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신신제약

사단법인 엠지유 해외의료봉사 의약품 후원

신신제약은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엠지유의 2023년 인도네시아 메단 해외 의료 봉사활동에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엠지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 봉사를 통해 평등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단체로, 신신제약은 이들의 선한 마음이 신신제약의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신신 H2O Life’ 사회공헌 철학과 맞닿아 있음에 공감하여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후원은 엠지유의 28번째 해외 의료봉사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메단 및 사모시르 지역 대상 봉사 활동을 위한 것으로, 환자 진료에 필요한 의약품 및 봉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상비약으로 구성됐다. 밴드와 반창고 등 기초 의약품과 함께 파스를 포함한 다양한 제형의 진통 소염제, 해충 기피제, 치질 치료제 등 인도네시아 현지의 환경을 고려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총 3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 봉사단은 2023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활동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신신제약이 제공한 의약품을 활용해 현지 환자에게 적절히 투약 및 복약지도를 진행했다.

신신제약의 엠지유 의료 봉사 후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엠지유의 편지 한 통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국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 대상 무료 진료와 캄보디아 포이펫 의료 봉사 등에서도 의약품을 후원한 바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사장은 “소외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엠지유의 자발적 의료 봉사 활동이 인류애에 기반함에 깊은 공감을 했다”라며, “신신제약은 이런 선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마음을 더할 것이며, 나아가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휴젤

알리페이-중국성형미용협회 추진 '정품인증 시스템’ 참여

휴젤이 중국 앤트 그룹(Ant Group)의 간편결제서비스 알리페이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의료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알리페이 앱(App)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의료미용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베이징ㆍ상해ㆍ광저우ㆍ항저우에서 우선적으로 운영된다.

휴젤 제품의 경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는 물론 중국 시장 내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는 HA필러 브랜드 ‘퍼스니카(Persnica, 중문명 붜안룬, 국내 제품명: 더채움)’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의 공식 론칭을 기념하여 최근 중국에서 '2023 의료미용 협력 파트너 회의’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알리페이가 중국 의료미용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한 것으로, 휴젤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 지승욱 법인장과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산하 메이옌콩지엔(Meiyankongjian)의 밍잰 마케팅 및 메디컬 총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휴젤은 지난 2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다양한 정품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품인증 우수기업상’을 수여 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3정규(三正规/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알리페이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공동으로 론칭한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 외에도 휴젤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정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휴젤 톡신 및 필러 제품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영제약

저소득층 독거 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8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유영제약의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는 2016년부터 시행된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월 1회 이상 직급별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하여 도시락 배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하면서 임직원들과 소통까지 이룰 수 있었던 하루였다”라며 “유영제약은 ESG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8월 한 달간 ‘나의 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의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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