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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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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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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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휴젤, 광동, 부광, 삼진, 일동, 신풍, 삼양홀딩스, 유한양행

 동국생명과학  

'KIMES2022'에서 AI 소프트웨어 전시-클라리파이와 공급 계약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던 국내 최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22'에 참가해, 흉부 질환 및 유방암을 진단하는 최첨단 AI S/W 전시에 이어, AI 의료영상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클라리파이(ClariPi)와 초저선량 CT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급계약을 체결한 클라리파이는 AI 의료영상 전문기업으로, 초저선량 폐암 검진을 구현하여 방사선 우려 문제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방사선량을 일반적인 저선량 CT의 1/10 수준으로 낮췄음에도 영상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최고 수준의 화질 만족도를 받은 점이 특징이다.

또한, 동국생명과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동형 소형 CT ‘스마트 엠 CT’,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하는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 악성 종양을 검출하는 ‘루닛 인사이트 MMG’ 등을 소개하는 Zone을 별도 구축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다양한 관람객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전시회에서 선보인 스마트 엠 CT는 병상 수 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전시한 의료 AI 소프트웨어는 다수의 상담 및 데모 접수를 이끌어 내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향후 다양한 AI 영상 의학 플랫폼 구축과 시장 공략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되었으며, 국내 영상의학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지위와 세일즈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진단 장비에 대한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휴젤 

희귀질환 환아에 후원금 1500만원 전달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과 휴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모델 ‘몬스타엑스 형원’이 비영리 단체 ‘여울돌’을 통해 희귀질환을 앓는 환아들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기부했다 고 30일 밝혔다.

웰라쥬는 지난 1월 브랜드 공식 모델인 몬스타엑스 형원의 생일을 맞아 형원과 함께 구성한 특별 콜라보 기획세트를 마련, 해당 기획세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에게 전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수익금 일부와 함께 형원 역시 개인 후원금 통해 기부에 동참, 보다 많은 환아들의 치료 지원이 가능해졌다. 웰라쥬와 형원이 여울돌에 전달한 후원금은 피부 질환 환아 5명과 희귀 질환을 앓는 환아 25명에게 전달됐다.

웰라쥬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브랜드 공식 모델인 형원은 물론, 웰라쥬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분들의 참여로 이뤄진 프로젝트라 더욱 뜻깊다”며 “희귀질환 아동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유한양행 

지엔티 파마와 화장품  사업 MOU체결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가 3월 29일 화요일 특화된 화장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과 피부과학을 접목한 차세대 화장품의 공동 개발과 판매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는 24년간 뇌신경질환을 포함한 인간 노화관련 치료 신약 개발 및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노화 피부 보호 신물질인 ‘TFM’의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TFM을 함유한 다양한 기능성 더마 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기준 국내 더마 코스메틱 시장은 약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제약회사의 코스메슈티컬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엔티파마와 유한양행은 특허물질 FM04(피부 보호 및 재생 포뮬라)를 활용한 고기능성 더마화장품을 개발 및 판매할 예정으로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유한양행 생활유통사업부 김성수 전무는 "유한양행의 R&D 역량과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지엔티파마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K뷰티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엔티파마 스킨 헬스 사업본부 곽병근 본부장은 “항산화 및 염증 억제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신물질인 TFM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더마코스메틱을 개발,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상호 협업을 통한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피로로 지친 내 몸에 한 포!"... '광동 자강력' 출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쌍화탕 처방 기반의 한방 피로회복제 ‘광동 자강력 연조엑스(이하 광동 자강력)’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동 자강력은 피로회복, 허약체질, 병중병후, 과로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피로로 지친 내몸에 한포’를 슬로건으로, 일상생활 중 간편하게 휴대 및 복용할 수 있도록 짜먹는 형태의 스틱포로 선보였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쌍화탕 처방에 근거해 조성한 쌍화탕 연조엑스(4.2g)로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등 9가지 한방 원료를 배합했다. 광동제약 측은 다양한 생약들의 상호작용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랜 천연물 제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직접 달이는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쌍화탕은 피로가 쌓이거나 기력이 쇠했을 때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전통 처방"이라며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에서 자강력(自强力)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설명했다.

광동 자강력은 한 포당 15g으로 30포 한 상자로 구성돼있다.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1일 3회, 1회 1포를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하면 된다.

 부광약품 

전립선암 치료제 SOL-804 임상1상 결과확인 

부광약품은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를 통해 개발하는 항암제 SOL-804의 1상 임상시험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약물인 자이티가와 비교하였을 때 저용량을 사용한 결과에서 유의한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임상 시험은 서울대병원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 배정, 교차, 단회 투여 임상시험으로, 임상 시험의 목적은 기존 약물의 흡수율을 개선한 SOL-804와 자이티가(Zytiga)정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었다.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약점인 흡수율 및 음식물 영향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하는 개량신약으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 및 복약 순응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번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허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하여 음식에 대한 영향을 개선시키는 임상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임상시험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는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Solural Pharma)로부터 SOL-804의 전세계 개발 및 판권을 취득해 독점 개발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OCI와의 공동경영을 시작해 SOL-804를 비롯하여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MOU 체결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연구센터에서 ‘휴레이포지티브(대표이사 최두아)’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 업무협력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양사는 △기존 삼진제약 의약품 사업과 연계 된 디지털 치료제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세부 수행 안 기획 △휴레이포지티브가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에 있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신규 사업을 공동 모색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삼진제약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미래 먹거리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헬스케어 시장의 화두인 ‘디지털 치료제’를 기존 의약품 사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수립하고자 관련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는 "휴레이포지티브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누구나 차별없이 일상 속 건강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축적된 기술로 디지털 치료제(DTx, Digital Therapeutics) 개발,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원격의료(Telehealth) 기반 기술 연구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탑티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미국, 일본,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기존 의약품과 최신 디지털 치료제 프로토콜을 결합하여 삼진제약과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고객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추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진제약은 지난 2020년 말 삼성SDS의 스핀오프 기업인 웰리시스와 사업협력 및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한 바 있으며, 관련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부정맥 증상 진단과 관리를 위해 AI판독 기술이 장착 된 패치형 디지털 심전도 분석 솔루션 ‘S-Patch Ex’의 국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더불어 심장질환 의약품 시장에서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지난해 발매 된 항응고제 ‘리복사반’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삼진제약의 강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과의 연계 시너지를 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진제약 최용주대표이사는 "이번 휴레이포지티브와의 협약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과 기존 의약품 사업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향후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디지털 치료제’ 시장에서도 제약사의 강점을 살린 최적의 맞춤 사업 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치료 서비스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 발 더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저자극 '퍼스트랩 필링젤'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FIRSTLAB)’의 신제품, 저자극 각질 관리를 위한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일드 셀 필링젤'을 출시했다.

'퍼스트랩 필링젤'은 각질 관리용 제품에 많이 쓰이는 알파·베타·폴리 히드록시산(AHA·BHA·PHA)과 같은 화학 성분 대신 천연 유래 셀룰로오스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력이 반영된 ‘프로바이오틱’ 성분과 코코넛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가 사용 시 자극을 줄여 주고, 수분을 머금는 특허 받은 워터허그셀 원료와 얇은 막을 형성하는 고마쥬 타입의 제형을 적용해 각질을 효과적으로 분리·제거한다.

회사 측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전에 비해 필링겔에 흡착된 각질의 양이 798.69% 증가했으며, 1회 사용 시 피부내재균주(황색포도상구균) 90.65% 감소,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등 피부 모공 세정력 55.73% 개선, 피부 맑기 46.97% 개선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건강한 피부의 경우 약 28일을 주기로 오래된 각질이 새로운 각질로 대체되는데, 스트레스나 피로, 생활 습관 등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며, "오래된 각질이 쌓여 점점 두꺼워지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칙칙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퍼스트랩 필링젤은 각질 관리를 위해 매일 사용해야 하는 제품의 특성상 피부 자극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피부결, 피부톤 등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안전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다음달 ‘롯데oneTV’ 등 티커머스 채널 판매 방송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온라인몰과 자사의 ‘일동몰’ 등을 통해 신제품 및 ‘퍼스트랩 시리즈’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풍제약 

애드마일스 4월 1일 케이쇼핑 런칭 초특가 할인 진행 

신풍제약주식회사(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애드마일스 오피스팩이 출시 후 처음으로 케이쇼핑에 런칭하게 된다. 

눈건강, 피로개선, 혈관건강, 면역력 등의 기능을 한 팩에 담은 애드마일스 오피스팩은 그 필수적인 기능성으로 인해 직장인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관리가 필요한 청소년, 주부, 노년층 그 외 다양한 소비자들이 찾고 있어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런칭하게 될 애드마일스 오피스팩은 신풍제약과 케이쇼핑의 긴밀한 협조로 소비자에게 최대 혜택을 드리기 위해 1개 가격 68,000원 제품을 4개 세트로 208,000원(개당 52,000원), 8개 세트로 328,000원(개당 41,000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특히 8개 묶음은 자동주문 시 추가로 15,000원 할인 그리고 모바일카드 이용 시 5% 추가 할인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 하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21년 11월에 애드마일스 런칭 이 후 판매추이를 볼 때 1개씩 구매하는 고객보다는 3~4개씩 구매하는 고객이 많았다. 즉 많은 양을 구매해서 꾸준히 드시는 분이 많고 또한 주변에 선물로 하시는 분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동안 여러 가지를 챙겨 드시기 귀찮았던 분이나 애드마일스를 꾸준히 드셨던 분은 이번 행사가 구매하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애드마일스 오피스팩은 4월 1일 23시 40분 케이쇼핑에서 4개 세트, 8개 세트 구성으로 첫 홈쇼핑 방송을 개시하며 방송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고객은 케이쇼핑몰에서 미리 주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삼양홀딩스 

이영준 바이오팜그룹장 대표이사 선임…엄태웅, 이영준 각자 대표 운영

삼양홀딩스(대표 엄태웅, 이영준)는 3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7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먼저, 영업보고에서는 2021년 영업수익 3521억원, 세전이익 2448억원 등이 보고됐으며 제7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5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선임을 포함해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3명을 선임했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을 사내이사로, 남판우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인 유관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이용모 건국대학교 교수를 재선임했다. 이어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서는 남판우, 유관희, 이용모 등 3명의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삼양홀딩스는 영업수익 2857억원, 세전이익 1348억원을 목표로 사업 구조 재편 및 수익성 제고, 현금 흐름 관리,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과 사업가치 향상에 주력하며 지속적 성장 기반을 다지고 그룹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정도경영의 실천으로 ESG경영 수준과 장기적 관점의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을 삼양홀딩스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이영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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