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B, ASAS40 반응 달성 위약대비 유의미한 개선
UCB제약의 인터루킨 17A와 17F 억제제 비메키주맙이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에서 위약 대비 유의미한 치료개선 효과를 보여줬다.
18일 UCB제약은 비메키주맙(상품명 빔젤스/Bimzelx)이 BE MOBILE 1와 2 등 2건의 3상에서 축성 척추관절염에서 1차 평가변수인 16주차에 국제척추관절염학회 평가(ASAS40) 기준을 달성한 환자가 위약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를 개선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과는 추후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오는 3분기에 각국의 규제기관에 승인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UCB는 소개했다.
ASAS40은 질병활동과 척추통증, 신체기능과 염증 등 4개 영역 중 3개 영역에서 기준선 대비 40% 이상 개선을 보이고 0~10 척도에서 최소 2점 이상의 개선된 경우 질환의 완화를 평가하는 기준이다.
한편 비메키주맙은 유럽과 영국에서 지난해 8월 중증 판상건선을 적응증으로 승인 받았으며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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