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질염 치료제 '자세아토'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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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질염 치료제 '자세아토' FDA 승인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12.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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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코사미드계 클린다마이신 2% 농도 젤 타입

여드름 치료 등에 사용되는 린코사미드계 항생제 클린다마이신 성분의 '자세아토'가 젤타입의 질염치료제로 FDA로 부터 신약 승인됐다.

7일 다레(Daré Bioscience)사는 자사의 클린다마이신포스페이트 2% 젤형 타입의 자세아토 (Xaciato; 발음 zah-she -AH-toe)가 12세 이상 여성의 세균성 질염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승인은 위약대비 긍정적 결과를 보여준 DARE-BVFREE(NCT04370548) 3상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일회용 충진 애플리케이터를 통해 질염치료에 최적화되도록 개발됐다

다레사는 기존 활용되는 항생물제이나 감염 질환 적격제품(Qualified Infectious Disease Product)과 패스트랙 지정을 받아 신규 임상데이터 제시할 경우 3년 독점보다 긴 5년 독점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레사는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쉽 논의를 진행중이며 최종계약 완료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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