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 포도막염 관련 황반부종 치료제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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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 포도막염 관련 황반부종 치료제 FDA 승인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10.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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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막 윗쪽 투여 방식 첫번째 치료제 '자이페레'

바슈 헬스(Bausch Health Companies)와 클리어사이드(Clearside Biomedical)은 25일 포도막염 관련 황반부종 치료제 자이페레(XIPERE/triamcinolone acetonide)가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자이페레는 유리체내 주사제형과 달리 공막과 망막사이의 맥락막 위에 투약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치료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바슈 헬스는 맥락막위 투여 방식은 눈의 후안부에 높은 접근성과 높은 생체이용률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승인 기반 PEACHTREE 3상 임상에서 1차 평가변수인 최대교정시력(BCVA:best corrected visual acuity)의 최대 15자 개선환자 비율을 살폈다. 24주간 추적조사결과 자이페레 투약군은 47%로 위약군 16%에 비해 높았다.

흔한 부작용은 10% 이상의 환자에서 보고된 안압상승과 안구통증 등이었다. 바슈는 내년 1분기중으로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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