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치료 최고권위자 궁미경 교수, 대구차여성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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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치료 최고권위자 궁미경 교수, 대구차여성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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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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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대구∙영남권 난임 극복
11월부터 본격 진료 시작…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오픈

난임 치료 최고 권위자인 궁미경 교수가 대구차여성병원은 신임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차병원그룹이 14일 밝혔다.

신임 궁미경 대구차여성병원장은 제일병원과 차병원 서울역센터에서 근무했으며 삼성제일병원 의학연구소장을 거쳐 보조생식학회 편집위원, 대한불임학회 학술위원, 대한생식의학회 대외협력위원 등을 맡으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쳤다.

총 3만 건 이상의 난임 시술을 시행했으며 2010년에는 출산율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궁미경 원장은 “내달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신축 오픈을 통해 이제 대구 및 영남 지역에도 세계적인 수준의 난임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30여년간의 난임 치료 경험과 노하우, 연구실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최첨단 장비를 접목시켜 영남권 최고의 난임 특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차여성병원은 반월당역 부근으로 이전해 11월 초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를 오픈하고 진료를 개시한다. 

영남권 최대 3470㎡(약 1000평)의 규모로 궁미경, 강인수, 박동수, 임수연, 한애라 교수 등 국내 최고 의료진이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난임에 특화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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