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감, 10월6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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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감, 10월6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부터 개시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9.0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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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일정 협의...9월27일 전체회의 열고 확정
식약처 10월8일-건보공단·심평원 15일-진흥원 14일

올해 국정감사 일정이 잠정 확정됐다. 다음달인 10월 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원회는 국정감사 일정안을 이 같이 협의했다. 이 협의안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계획안, 증인 및 참고인 출석안 등과 함께 확정될 예정이다. 일정은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

5일 협의내용을 보면, 올해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는 10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로 피감기관에 직접 가지 않고 국회에서 주로 진행하고, 일부는 영상회의로 이뤄진다.

먼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는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열린다. 첫날인 6일은 국회에서, 둘쨋날인 7일은 국회-세종-오송을 연결해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둘쨋날에는 증인심문도 예정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감은 10월8일에 열린다. 소속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도 함께 진행된다.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국감일은 10월15일이다. 역시 국회에서 진행된다.

또 국민연금공단 국감은 같은 달 13일, 보건산업진흥원·건강증진개발원·적십자사·국립중앙의료원·보건의료연구원·의료분쟁조정중재원·한의약진흥원·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14일, 노인인력개발원·사회보장정보원·보건복지인력개발원·보육진흥원·장애인개발원·아동권리보장원은 19일에 각각 열린다.

마지막 종합감사는 같은 달 20일 복지부, 식약처, 질병청, 연금공단, 건보공단, 심사평가원은 국회에서, 나머지 기관을 영상을 통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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