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코로나 위중증 환자 위한 ‘중환자 경력 간호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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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코로나 위중증 환자 위한 ‘중환자 경력 간호사’ 모집”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12.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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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치료 등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중환자 경력 간호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중증 환자란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 지속적신대체요법(CRRT) 등의 집중치료가 필요한 상태를 말한다. 사망 위험이 큰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치료에 즉시 투입될 중환자 경력 간호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코로나 중환자 1명에 약 10여명의 간호사가 투입되는 상황이다.

지원 희망자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서 「코로나19 환자치료 등을 위한 간호사 모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환자실 근무를 원할 경우, 신청 양식 중 근무가능분야에서 '코로나 중환자 간호'를 선택하면 된다. 문의(02-2260-2573)

대한간호협회는“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케어가 가능한 중환자실 간호사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중중 환자 케어가 가능한 중환자 경력 간호사의 지원이 간절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측은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 등을 위한 간호사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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