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책본부, 누적 2만182명...사망자 324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하룻사이 235명이 증가했는데, 이중 222명이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24명이며, 치명률은 1.61%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222명, 해외유입 1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182명(해외유입 2836명)이라고 밝혔다. 또 4660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중증 환자는 104명이라고 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는 서울 93명,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22명, 광주 4명, 대전 8명, 울산 6명, 경기 60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4명, 경북 5명, 경남 3명, 제주 1명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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