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잠실로 사옥 이전
상태바
한국다케다제약, 잠실로 사옥 이전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03.16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샤이어파마코리아와 통합 일환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한국다케다제약과 샤이어파마코리아간 통합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원 다케다(One Takeda), 워크 투게더(Work Together)’라는 슬로건 하에 분리돼 있던 사무실을 통합하고, 보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오피스 선정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건물시설 및 주변편의시설 ▲안전보장 및 위험제한 ▲인재유치 및 유지 ▲혁신 및 협업 지원 ▲집중을 위한 대도시 지역 ▲비용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현재 사옥을 최종 결정했다.

제약사측은 자연 채광을 십분 활용해 직원들이 안정되고 열린 공간에서 자율적인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개인의 업무 특성에 맞춰 효율성과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기획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은 ‘환자와 사람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 선두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새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37층이며, 대표 전화번호(02-3484-0800)는 종전과 동일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