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과학기술혁신센터 지정...식약처와 규제과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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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과학기술혁신센터 지정...식약처와 규제과학 연구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5.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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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과학 대학, 연구소 등이 대상...분야별 센터 지정 계획

규제과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센터가 새롭게 지정될 예정이다.

서경원 식품식약처안전평가원장은 3일 열린 '제4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서 기술혁신센터 지정 계획을 밝혔다. 

지정 대상은 규제과학 대학 또는 연구소 등이 될 전망이며 센터로 지정되면 식약처와 함께 규제과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서 원장은 "분야별 규제과학 기술혁신 센터로 지정되면 해당 센터는 연구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평가기술 개발 등 규제과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또 "센터는 전문성을 고려해 분야별 센터를 지정하고 첨단 바이오헬스 신제품에 필요한 새로운 평가기술 개발-전파에 기여를 목표하고 있다"면서 "현재 바이오 신기술 기반 신제품의 성공률 제고와 개발기간 단축을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생약, 줄기세포 등 3가지의 새로운 기준이 필요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 원장은 CERSI의 경우 FDA로 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신약 및 의료기기 전임상평가기술 개선 연구 등에 참여하고 FDA와 협력해 제품의 안전성, 효능, 품질 및 성능 평가 등을 위한 새로운 방식 등을 개발 지원하고 있다는 해외사례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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