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규정정보 제공-기술상담 탈피...백신 제품화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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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규정정보 제공-기술상담 탈피...백신 제품화 '올인'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3.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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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완공...분석기관 지정도
16일 바이오산업 성장 지원 등 주요 정책추진계획 밝혀

식약처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고정틀을 깬다. 

올해부터 규제정보 제공 및 기술상담 위주의 지원책에서 탈피해 종합적인 백신 연구개발-제품화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축에 나섰던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완공을 오는 9월에 마무리하고 조직 및 인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백신분양 분석기관을 지정하는 한편 mRNA 바이오벤처 컨소시엄을 통한 mRNA백신 개발 지원, 감염병 연국기관 협의체 참여 및 기술지원, 임상검체 분석-품질검사 시험법 확립 및 제품화 정보 제공, 국가 셀뱅크 구축과 세포주 이전을 추진한다. 

또 규제전문가 양성을 위한 올해 8개 대학 250명의 규제과학 석박사 인력양성과 의약품 규제업무 전문가 양성, 첨단바이오 안전관리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통한 교육도 추진한다. 교육전용시설에 올해 204억원을 투입하며 WHO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국의 교육훈령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원료혈장-혈장분획제제 안전관리 제도 개선에 주목한다. 

구체적으로는 대한적십사의 분기별 점검 근거 명확화와 원료혈장 통관절차 개선, 혈장분획제제 허가제도 개선 등을 비롯해 기타 혈장 제조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치매치료제 제품화 사업과 마중물 사업, 팜나비사업 연계를 통한 분과별 상담, '클릭!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내실화 등 관련 해외규제 및 산업정보 제공, 어린이 의약정보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바이오의약품 정책·허가심사·품질관리 설명회에서 권대근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사무관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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