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피해구제 89건 상정...79건 지급, 10건 미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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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피해구제 89건 상정...79건 지급, 10건 미지급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7.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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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 2건...지급 사망일시보상금 4건, 장례비 4건, 장애일시 4건, 진료비 67건

지난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받기 위해 환자 등의 신청건수는 총 65건이었으며 심의위원회에 89건이 상정됐다.

이중 지급된 건수는 79건, 미지급은 10건, 취하는 2건이었다.

식약처와 의약품안전관리원이 공개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2021년 상반기 접수 침 심의 현황'에서 이와 같았다.

상반기에 접수된 건수중 사망일시보상금은 5건, 장례비 5건, 장애일시보상금은 2건, 진료비가 53건이었다.

심의위원회 상정은 사망일시보상금 5건, 장례비 5건, 장애일시보상금 4건, 진료비 75건이었다.

이중 사망일시보상금 지급 4건, 미지급 1건이었으며 장례비는 4건 지급, 미지급 1건이었다.

장애일시보상금은 지급 4건, 진료비는 67건이 지급됐고 8건이 미지급됐다. 취하는 진료비 2건이었다.

지난 2014년 12월19일부터 지난 상반기까지 누적 현황을 보면 지급 581건으로 이중 상망일시보상금은 71건, 장례비 71건, 장애일시보상금 22건, 진료비 417건이었다.

미지급은 115건으로 사망일시보상금은 33건, 장례비 25건, 장애일시보상금 7건, 진료비 50건이었다.

한편 심의사례를 보면 사망일시보상금 및 장례비의 경우 알로푸리놀의 독성표피괴사용해와 이오헥솔의 아나필락시스성 쇼크 등이 지급됐다.

장애일시보상금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칼륨의 독성표피괴사용해에 의한 눈의 장애, 에탐부톨염산염의 독성 시신경 병증에 의한 눈의 장애 등이 지급됐다.

진료비는 라모트리진에 의한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이나 클로피도그렐황산염의 드레스 증후군, 폐렴구균 씨알엠 단백접합백신의 연조직염, 약물발진, 답손의 드레스 증후군, 알벤다졸의 약물-유발 간손상, 바레니클린타르타르산염의 의도적 자해 등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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