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바티스 '킴리아'-셀트리온제약 '램시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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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바티스 '킴리아'-셀트리온제약 '램시마' 도입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4.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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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약사위원회 통과 7품목 포함...대원제약 '페듀로우' 등도

노바티스의 CAR-T 항암치료제  '킴리아'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120mg/1ml' 등이 서울대병원에 입성했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4월 약사위원회를 통해 이 두품목을 포함한 총 7품목을 통과시켰다.

또 대원제약의 수혈의존성 헤모시데린침착증치료제 '페듀로우' 10ml와 20ml를 원내로 전환했다.

원외등록약으로는 현대약품의 바르는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제인 '디비겔'과 희귀센터 보험미등재 긴급도입약인 '산도즈퀴니딘황산염정200mg'을 신규로 도입한다. 이 약은 심방세도-조동의 전환이나 심방세동-조동 재발 빈도 감소, 심실부정맥 억제, 말라리아치료제로 쓰인다.

아울러 '에피디올렉스'도 희귀센터로부터 긴급도입마약류로 보험등재됐다. 에피디올렉스는 2세 이상의 환자에서 클로바잠과 병용해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또는 드라베 증후군과 관련된 발작의 보조요법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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