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도 수도권 쏠림 확연...몽골환자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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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도 수도권 쏠림 확연...몽골환자 80.3%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9.1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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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대구 8.2%, 부산 3.1%, 광주 2.0% 순

국내환자뿐만 아니라 국내에 들어온 해외환자도 수도권에 쏠림현장이 두드려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해외환자 중 몽골지역 외국인환자 1만7918명 중 80.3%를 차지했다. 서울과 인천, 경기를 합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서울이 64.4%인 1만1546명이었으며 경기도는 2162명으로 12.1%, 인천은 3.8%인 686명이었다.

그밖에 대구가 1475명으로 서울과 경기 다음으로 많았다. 비중으로는 8.2%였다.

부산이 550명으로 3.1%, 광주 355명으로 2.0%, 대전 239명으로 1.3%, 전북 223명으로 1.2%, 그 외지역 682명으로 3.8%에 불과했다.

서울서는 강남구가 2582명으로 전체의 22.4%였으며 영등포구가 2272명으로 19.7%, 성북구가 1238명으로 10.7%, 종로구 1127명으로 9.8%, 송파구 704명으로 6.1%, 서초구 634명으로 5.6%, 중구 514명으로 4.5% 순이었다.

진료과로 보면 내과통합이 6853명으로 27.5%으로 가장 많았다. 검진센터가 2273명으로 9.1%, 산부인과가 1823명으로 7.3%였다. 피부과 7.0%, 신경외과와 일반외과 각 4.7% 순이었다.

주요 질환으로 보면 소화계가 11.4%인 2048명으로 최다였다. 근골격계가 10.1%인 1805명, 비뇨생식계가 9.7%인 1742명, 신생물 7.4%인 1328명, 호흡계 6.8%인 1210명 순이었다.

중증질환인 암은 867명, 희귀질환 1033명, 심장질환 641명, 중증난치질환 495명 순이었다.

한편 몽골지역 외국인환자의 한국의료 이용 현황을 보면 2009년 실환자 850명(연환자 3550명), 2017년 1만3872명(4만4746명), 2019년 1만7918명(5만555명)이었다. 실환자는 실제 환자수이며 연환자는 복수의 외래진료 및 입원을 한 경우 모든 진료일수 및 입원기간을 합산한 환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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