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혈관부종치료제 '피라지르' 9월 1일부터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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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혈관부종치료제 '피라지르' 9월 1일부터 급여
  • 홍지연 기자
  • 승인 2018.09.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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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의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Firazyr®, 성분명: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 이하 피라지르®)’가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피라지르®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는 3-mL의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로 제공되며 의료 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은 환자는 스스로 피하 주사할 수 있다. 피라지르®는 성인에서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으로 인한 유전성혈관부종의 급성발작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브래디키닌(Bradykinin)의 혈관 확장 작용을 차단해 2시간 내 급성발작을 완화한다.

피라지르®의 급여 적용 대상은 혈청검사 등으로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으로 인한 유전성혈관부종이 확진된 환자로 급성발작 시 사용할 수 있는 1회분에 대해 급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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