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토미리스, 중증 근무력증 적응증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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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토미리스, 중증 근무력증 적응증 FDA 승인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4.2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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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솔리리스 후속약물 적응증 확대 순항

아스트라제네카의 울토미리스(라불리주맙)이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적응증으로 FDA 승인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7일 울토미리스가 CHAMPION -MG 3상 시험의 긍정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항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항체 양성인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gMG) 성인환자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울토미리스의 장점으로 지속성 C5 억제제로 솔리리스가 2주마당 2시간 동안 투약되는 반면 8주마다 45분 주입되는 편의성을 내세웠다.

근무력증 치료제 영역에서 울토미리스는  지난해 12월 17일 FDA 승인받은 네델란드 소재 아르젠엑스(Argenx)사의 비브갈트(Vyvgart '에프가티지모드')와 경쟁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한편 울토미리스 2018년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 치료제로 승인받은 이후 2019년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을 확보했다. 이번 적응증은 3번째로 솔리리스의 시신경척수염 스펙트럼 장애 적응증 이외 모든 적응증을 공유하게 됐다.

이외 투약시간을 개선한 제형으로 승인받은데 이어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적응증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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