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 의료계 단신 -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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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 의료계 단신 -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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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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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조직개편·관리직 인사 단행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28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단위조직 중 기획조정실을 기획조정본부로 승격하고, 산하에 전략기획센터와 미래기획센터를 배치했다. 

건축계획 수립과 설계, 착공 등 국가중앙병원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착수와  국립보건대학원 설립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 공공병원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전개, 국립의료공단 설립 계획 등 공공의료체계의 전반적인 발전・강화를 목적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기관 내 중대재해를 예방・관리하고, 안전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의료원장 직속으로 안전관리처를 설치했다. 

중앙치매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내 조직으로 개편됐다. 

이외 인재채용팀, 감염병병원준비팀, 정책통계개발팀 등을 통해 신축이전을 위한 외형 뿐 아니라 내실도 다진다.  

조직개편에 따른 관리직 인사 발령도 뒤따랐다.  

기획조정본부장으로는 진성찬 전 기획조정실장을, 진료부원장에 조영중 전 행정처장을, 행정처장에 조정하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운영관리팀장을 임명하는 등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각 분야의 내부적임자를 과감히 중용했다. 

승격된 기획조정본부 내 전략기획센터 및 미래기획센터에는 각각 이흥훈・서지우 센터장을 두어 진료와 정책을 연결하는 주요임무를 맡는다. 

HBP Surgery Week 2022, 하이브리드 대회로 개최

한국간담췌외과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춘계 국제학술대회 및 56차 정기학술대회 (HBP Surgery Week 2022 & The 56th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HBP Surgery, 이하 HBP Surgery Week 2022)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하이브리드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6개 세션에서 112건의 초청강연을 포함해 총 429여편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첫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된 HBP Surgery Week는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32개국 820여명(해외 140명, 국내 680명, 3월 2일 현재)이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학회는 지난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던 ‘Live Demonstration’을 올해 편집없는 비디오 영상으로 제작한 ‘Unedited Video'로 준비했다. 

이번 ‘Unedited Video 세션’의 발표자로는 간 분야에서 최규성 교수(성균관의대), 한영석 교수(경북대의대), 췌장담도 분야에서 강창무 교수(연세의대), Jin HE 교수(존스홉킨스병원)가 나서며 총 13명의 토론자와 함께 2시간 30분간, 동시에 2개의 Unedited 수술영상을 비교하면서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enior Professor Lecture’ 연자로, 간외과 분야의 대가인 왕희정 교수(인제의대)는 ‘Tailored segmentectomy 8 according to intrahepatic anatomical variation of glisson pedicles - beyond Couinaud’s dogma‘ 주제로 강의하고, 학회장인 조철균 교수는 ‘Prehabilitation in HBP surgery’ 주제로  회장강연을 하는 등 대한민국 외과 최고 리더들의 깊이 있는 강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해외 저명 연자로, 간 분야에서 Yuman FONG 교수(미국), Norihiro KOKUDO 교수(일본; 세계간담췌외과학회 회장), 췌장담도 분야에서는 Mark BESSELINK 교수(네덜란드), Giovanni MARCHEGIANI 교수(이탈리아) 등이 초청되어 최첨단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Meet the professor 세션’에서는 국내 최고 전문가(이재훈 교수, 유희철 교수, 김기훈 교수, 강구정 교수, 홍태호 교수, 황신 교수)들이 소그룹 강의를 통하여 젊은 간담췌외과의사들에게 그들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시간을 준비하였다. 간담췌외과의로서의 비전과 전망뿐만 아니라 고충상담까지, 격이 없는 강의로 젊은 외과의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간담췌외과학회 회장을 초청해 국가간 협력 증진을 논의하고 향후 대한민국이 아시아 간담췌외과의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췌장암 수술에 있어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대규모 전향적 다국가연구를 제안(장진영 교수, 서울의대)해 대한민국이 췌장암 연구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서울대병원, 제2회 의료사회복지 아카데미 성료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센터장 조비룡) 의료사회복지팀은 지난 25일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의료사회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내 사회복지 현장실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의료사회복지 및 정신건강 분야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의료사회복지 현장의 주요 이슈 및 사회복지 전공자의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아카데미는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세션은 ▲의료사회복지 현장의 이해(정대희 의료사회복지팀장) ▲병원 기반 피해(의심) 아동의 돌봄과 지원(정보람 의료사회복지사) ▲중증환자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사회복지 연계체제의 필요성(김현지 의료사회복지사) 등 의료사회복지 현장의 주요 이슈를 다뤘다.

2세션에서는 13명의 슈퍼바이저와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개입 계획 수립 실습과 현장 이해를 위한 조별 활동이 진행됐다.

한편 의료사회복지팀은 매년 의료현장 사회복지 전문가와 전공자를 대상으로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 및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 의료사회복지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비스 질 향상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인천성모병원, 보람의 일터 우수기업 대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의 일터 대상은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노사협력체제 확산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이뤄냄으로써 즐겁고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업과 관리자를 시상하기 위해 199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산업안전부문 심사기준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자 리더십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교육·시설·투자 등 예방 노력 ▲근로자 안전보건 의견 개진 등 참여 정도 ▲재해 예방 정기적 평가 및 개선 노력 ▲산업안전보건법 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교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과 ‘근무환경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한 교직원 안전보건 확보’라는 대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4대 경영방침 중 행복경영의 주요 추진사업에 이를 포함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 또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인천성모병원은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산업안전보건의, 보건관리자,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등을 선임해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교직원 대상 특수건강검진, 일반건강검진 및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이상 및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교직원 및 도급업체와 파견직 직원에게 컬러테라피 요법, 문화 힐링콘서트, 소통 강연,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무스트레스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 12년 연속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 A등급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연구소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미즈메디병원은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가 시행된 2010년부터 1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설, 장비, 인력 등 검사실 운영과 분자유전, 세포유전에 대한 평가 부분의 전 항목 A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외부 정도 관리 부분에서는 100점을 받아 우수 유전자검사기관으로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연구소는 1991년 세계 최초 자궁벽을 통한 배아이식술 성공, 1995년 세계 최초 습관성 유산환자에게 형광직접합법을 통한 정상임신 성공, 1996년 국내 최초 난자세포질 내 주입술을 이용한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 2001년 국내 최초 수술현미경을 이용한 미세 절개 고환 조직 채취 수술 시행, 2006년 국내 최초 정자 핵 내 DNA 손상에 대한 검사법을 도입하는 등 난임 분야에서의 최초, 최고의 독보적인 기술과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난임 치료에 앞장서오고 있고, 특히, 2021년 1월에는 만47세 여성의 시험관 아기 시술 성공과 함께 무사히 출산까지 마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연구소는 단독 배아 배양 시스템과 단독 배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실시간 배아의 관찰과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세포활성화 장비를 통해 실제 임신이 진행되는 몸 속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배아 발달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경험 많은 숙련된 연구원이 선별, 수정, 배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주파 열치료, 신장암에서 수술만큼 효과적"

신장암으로 알려진 신세포암 치료에 ‘고주파 열치료’ 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주파 열치료(RFA, radiofrequency ablation)는 피부를 통해 전극침을 암세포에 침투시켜 60~100도°C 열로 암세포를 죽이는 최소 침습 시술이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 연구팀(여의도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손동완 교수 연구팀)은 신세포암에 대해 실시간 초음파 CT 융합영상을 적용한 고주파열치료와 복강경 신장 수술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신세포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총 85명(고주파열치료군 39명, 복강경 수술치료군 46명)을 대상으로 재원기간, 신장 기능, 합병증, 5년 무병 생존율을 비교 분석했다.

고주파열치료군은 복강경수술치료군에 비해 신장 기능보존, 재원기간 단축에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치료법 간 합병증이나 무병생존율은 차이가 없었다. 

이는 고주파열 치료시 사용된 실시간 초음파-CT 융합영상이 종양을 더 잘 보이게 하고 시술정확성을 개선시켜 복강경 수술과 동일한 치료효과를 도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고주파열치료술은 전극침 삽입만으로 종양을 괴사시키기에 수술 보다 신장 기능을 보호하고 재원기간을 단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진 교수(제1저자 겸 교신저자)는 “신장암 고주파 열치료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시행중인 안전한 치료법으로, 초음파 CT 융합영상 도입으로 고주파 열치료 효과가 한 단계 발전한 것을 입증한 의미 있는 연구결과”라면서 “향후 신장암 환자의 예후 개선과 고주파 열치료 효과와 안전성 입증을 위한 연구에 매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손동완 교수(공동저자)는 “수술 및 마취 위험에 취약한 고령·기저질환 환자나 신장 종양이 수술로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 고주파 열치료는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 IF:2.186) 2022년 3월호에 게재됐다.

명지병원, 코로나 PCR 검사결과 4시간 만에 확인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이 넘어선 가운데 연중무휴로 4시간 만에 코로나 PCR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가 문을 열었다. 

명지병원은 2일 오후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 PCR 검사 수요 폭증으로 인한 검사역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4시간 만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3일 오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는 연중무휴로 오전 8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부가 정한 ‘PCR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는 검사비가 무료이다(진료비 등 별도). 

명지병원은 신속 진단키트와 실시간 유전자 증폭 장치를 도입, 기존 6~12시간이 소요되던 검사시간을 3~4시간으로 대폭 앞당겼으며, 빠른 검사결과 확인에 따른 환자 격리 및 밀접접촉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는 일반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병원 뒤편 공원에 별도로 설치, 접근 동선을 분리하고, 별도의 전용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특히 보건소나 임시검사소 등에서 휴일과 야간, 주말에 검사받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명지병원 검사센터는 오전 중 일시에 몰리는 검사 수요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접수창구 8개와 진료실 2개, 검체 채취실 6개를 배치, 운영한다.

한편 명지병원은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전담병상, 호흡기발열클리닉, 선별검사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거점 및 일반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지원센터,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 등 코로나19에 대한 전방위적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비대면 통합심리지원 서비스 ‘마음ON케어’ 런칭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2일 비대면 통합심리지원 서비스 ‘마음ON케어’를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마음ON케어는 기업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로 임직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셀프 측정에서 전문가의 화상 상담까지 마인드 케어 일련의 과정을 통합으로 제공한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임상심리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였다.

마음ON케어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하면 기초 문진을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 요인과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2주케어 ▲데일리케어 ▲온라인 상담 등의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2주케어’에서는 검증된 심리이론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 솔루션이 제공되며, 영상이 끝난 후 간단한 퀴즈를 통해 솔루션의 핵심 포인트를 기억하고 마음건강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데일리케어’에서는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부정적 기분과 감정 등을 직접 기록해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글로 쓰는 배출 행위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수면 효율성을 높이고 스스로 수면패턴을 관찰하여 수면 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수면일지’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음토닥’이라는 이용자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가 마음 상태를 공유하고 서로의 상황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어플리케이션 이용 정도에 따라 본인의 등급이 마음 사원, 마음 대리 등 진급할 수 있는 ‘마음승진’ 제도를 도입해 마음 건강의 성장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전상원 소장은 “지금과 같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기업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음ON케어의 효용성을 강조했다.

마음ON케어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기업용으로 제공되며, 안드로이드 및 iOS 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마음ON케어를 운영하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10여 년간 매년 35개 기업 20만 명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장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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