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케지제약, 미국내 CAR-T 생산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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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케지제약, 미국내 CAR-T 생산시설 준공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2.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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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법인 카스젠 제약...임상시험용 공급등 담당 

카스젠으로 알려진 케지제약(Keji 홍콩상장명)이 중국제약사로는 처음으로 미국내 CAR-T 치료제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21일 케지제약은 자사의 미국법인 카스젠 테라퓨틱스(CARsgen Therapeutics)가 노스켈롤라이나주  RTP(Research Triangle Park)지역에 생산공장을 건설,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미국내 생산공장은 기존 상하이 공장과 함께 CAR-T 후보약물 CT053 및 CT041에 대한 임상연구용 치료제 생산과 FDA 승인신청 준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규모는 3300평방미터 규모로 연간 700명의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를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CT053은 2019년 FDA로부터 다발성골수종을 적응증으로 첨단재생의료치료제(Regenerative Medicine Advanced Therapy, RMAT) 지정받은 약물이다. CT041는 고형암인 위암과 췌장암을 표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케지제약(科济药业)은 현재 시판중인 약물없이 CAR-T 개발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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