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영유아 감염성 설사병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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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영유아 감염성 설사병 주의해야"
  • 정우성 기자
  • 승인 2016.01.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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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유행 시작...개인위생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 단체시설에서 최근 로타바이러스 집단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24일 당부하고 나섰다.

로타바이러스는 분변-구강 경로가 주된 전파경로로 접촉감염 및 호흡기 감염도 가능하다. 주로 발열과 구토에 이어 설사를 동반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는 설사를 동반한 위장관염 증상이 발생하면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 및 산후 조리원 등 단체시설에서 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이 주로 발생하므로 철저한 감염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산후조리원 등 단체시설에서는 기저귀 처리 및 주변 환경 소독이 중요하고, 손씻기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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