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요(Get+Involved)’ 응원 이벤트 및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혈우연맹은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정하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함께해요(Get+Involved)로 환자·보호자·의료인 모두가 질환인식 개선에 참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혈우인의 날 기념 색상인 붉은 색 티셔츠와 배지를 배포했다. 임직원들은 이를 착용한 모습을 사진 촬영했으며, 사진들은 다케다 내부 네트워크에 업로드돼 국내외 혈우병 환자응원에 사용됐다.

혈우병 사업부 임직원들은 세계 혈우인의 날 기념 점등식 ‘Light It Up Red’ 캠페인에도 참여 했다. 올해의 슬로건과 로고 모양의 네온 사인을 만들어 불을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 사업부 김나경 총괄은 “다케다는 그간 혁신치료제 공급을 통해 혈우병 등 출혈성 질환자 치료환경 개선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양민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