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4월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혈우병 환자의 삶을 레벨업(Level Up), 사노피와 함께 치어업(Cheer Up)’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노피 임직원과 가족들은 국내 혈우병 환자들에 대한 지지를 상징하는 붉은색 옷, 넥타이, 스카프, 머리띠 등을 착용하고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보내왔다. 이를 바탕으로 붉은 색의 포토 타일을 완성했다
사노피 젠자임 박희경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혈우병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와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 공급을 통해 혈우병 환자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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