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사 항체 후보물질 개발에 초점..5개월 내 임상 2상 돌입 목표
GSK는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에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어사의 항체 후보물질(VIR-7831 및 VIR-7832)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 두 후보물질은 전임상 단계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양사는 3~5개월 내 임상 2상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K는 비어의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GSK R&D 부문 사장 할 바론 박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표적 유망항체 후보물질 발굴과 여러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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