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양성과 교육, 매칭까지 복지부 나선다…"공적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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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양성과 교육, 매칭까지 복지부 나선다…"공적 플랫폼 구축"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6.09.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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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14억원 신규 예산 편성…간병인력 교육과 품질관리 사업자 공개모집
공단 간병 플랫폼 관리, 병원과 업체 매칭…"간병인 품질인증 인센티브 제공" 

정부가 간병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한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의료기관과 간병인 매칭을 위한 공적 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전경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전경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간병인력 양성 및 질 관리' 신규 사업의 내년도 추진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정책과가 담당하는 신규 사업은 2027년도 13억 9100만원 순증 예산으로 편성했다.

간병인력 양성 및 교육지원은 6억 7000만원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간병서비스 품질관리는 3억원으로 간병인 제공기관 및 의료기관의 간병서비스 품질관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시범사업 사업자 공개모집을 검토하고 있다.

핵심인 간병 플랫폼 구축 ISP 수립은 4억 2100만원을 책정했다.

가칭 '안심간병 플랫폼' 사업은 간병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한 적합한 간병인을 선별하고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건강보험공단이 플랫폼 운영 관리 실무를 담당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업체는 간병 수요 공급 정보 통합관리와 교육이수, 경력, 평가정보 관리, 출퇴근 및 근무기록, 지역 수급 현황 보드 제공 등을 담당해야 한다.

병원은 간병인 구인과 근무평가, 현장 감독 등을 공적 플랫폼에 요청할 수 있으며, 간병인 제공업체는 간병인 모집과 교육 관리, 인력풀 활용, 평가결과 반영 사후관리 등을 플랫폼 정보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간호정책과는 "간병서비스 품질관리는 의료법에 근거해 사회적 협동조합 등 우수 간병서비스 제공기관 기준을 정립하고 품질 인증 등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며서 "공적 간병플랫폼은 간병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병원은 적합 인력을 선별해 매칭을 신청하고, 제공업체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간병인 교육 관리를 지속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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