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장학금-헌혈로 사회 밝히는 제일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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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장학금-헌혈로 사회 밝히는 제일약품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2.08 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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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살이=이 회사가 살아가는 법]

◆제일약품---④사회공헌활동


지주사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 전개

점차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부의 양극화 등으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일이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사회의 약자로 삶을 이어가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주변의 약자 등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미래의 일꾼인 학생들에게 넉넉한 지원을 하지고 있는 기업도 적지않다.

환갑을 넘긴 역사를 지닌 제일약품은 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피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위해 적지않은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간은 제일약품이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를 통해 추진중인 사회공헌활동을 잠시 살펴보고자 한다.

제일약품은 크게 3가지 형태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사회복지사업의 경우 사회 빈곤층에 대한 복지를 위해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기여와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임직원 봉사모임 '펭권회'와 '나눔의 행복' 중심축

제일약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가입해 결성된 나눔봉사모임 2012년 '펭권회'와 2016년 '나눔의 행복'이 주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모임은 그동안 독거노인 대상 급식자원봉사와 회사 사옥내 따로 기부공간을 마련해 모아진 의류와 의복을 선별해 외교부 관할 비영리 법인 '올캔'을 통해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제3국에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경증 치매노인 돌봄을 위한 복지관 청소와 동반 체육활동, 유기견이나 고양이 등 동물케어 입양센터 봉사, 숲스토리에 옷과 모자, 신발, 가방, 책, 인형 등을 기부행사 진행했다. 이들 봉사모임은 2018년  희망을 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인 '숲스토리'와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직업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한원석 선대회장 설립 '제일장학재단' 통해 학생 지원

장학사업도 진행한다. 나라의 밝은 장래를 위해 인재 육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1983년 제일약품을 창립한 한원석 선대 회장이 사재를 기금으로 환원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위원회로부터 장학재단 설립 인가를 받아 현재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설립된 제일장학재단은 1985년 처음으모 고교생 11명과 대학생 2명을 선발해 총 492만8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필요혈액 안정적 공급-유지 위해 전 계열사 직원 동참

제일약품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눈을 돌렸다.

바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간 것이다. 대체할 수 없는 필요 혈액의 안정적 공급과 유지에 힘을 보태기위해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제일파마홀딩스의 전 계열사 임직원 등이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지구사랑 환경캠페인으로 일회용컵 줄이기 '종이컵 제로'를, 지역 복지시설 등에 제품후원, 수해민 등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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