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노보노디스크 임상...'옵디보' 자궁내막암 연구자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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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노보노디스크 임상...'옵디보' 자궁내막암 연구자임상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12.1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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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도 지속

다국적제약사인 얀센과 노보노디스크가 연이어 임상시험에 뛰어든다.

여기에 옵디보에 대한 자궁내막암 연구자임사도 진행된다.

식약처의 임상시험승인 현황에 따르면 12월에 들어서면서 이들 제약사의 국내 다기관 임상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다.

먼저 한국얀센은 '구셀쿠맙(CNTO 1959)'에 대한 제 3b상을 추진한다.

이는 활성 건선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징후 및 증상을 개선하고 방사선학적 진행을 억제함에 있어 피하 투여 구셀쿠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임상시험이다. 

국외개발로 아주대병원과 한양대병원, 전남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그 유효성 등을 살핀다. 

노보노디스크제약도 '소마파시탄'에 대한 3a상 임상을 승인받았다.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저신장 소아, 터너 증후군, 누난 증후군, 또는 특발성 저신장증이 있는 저신장 소아를 대상으로 바스켓 시험 설계로 소마파시탄 주 1회 투여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이다. 국외개발로 양산부산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한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은 '옵디보'에 대한 연구자임상을 추진한다. 수술로 절제 가능한 MMR 결핍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니볼루맙에 대한 제2상 임상시험이다. 국외개발로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가톨릭부천성모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이화여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한다.

이밖에도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코백-19(EuCorVac-19)'에 대한 제1/2상을 진행한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EuCorVac-19 추가접종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으로 제1상은 단일군, 공개, 단일기관, 제2상은 무작위배정, 관찰자눈가림, 위약대조, 다기관에서 실시한다. 국내개발로  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에서 그 효과 등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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