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외 신설...제형-함량-규격 추가와 사용중단약도
분당서울대병원에 새롭게 환자 처방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0월 약사위원회를 열고 신약 및 사용중단약을 최근 공개했다.
먼저 원내 도입의약품 중 신규는 바이오젠코리아의 5q 척추 근위축증치료제 '스핀라자주 12mg/5ml'와 메디팁의 항암제 '욘델리스주사1mg'이 처방목록에 올랐다.
또 새로운 제형이나 함량-규격으로 추가된 품목은 제일약품의 철분보충요법제 '트리페릭주'와 에이치피앤씨의 초음파 프로브 및 비침습성 의료기기의 소독제 '트리스텔듀오폼', 퍼슨의 치과구강용약 '포비딘'이다.
그럼 원외처방용 의약품은 어떤 것들이 포함됐을까.
신규약은 빙씽크의 유방암치료제 '너링스정' 한품목이었다.
아울러 추가된 제형-함량-규격 의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병치료제 '자디앙듀오정12.5/1000mg'과 룬드벡의 중등도 중증의 알츠하이머병치료제 '에빅사20mg', 파마사이언스코리아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보센정125mg'이 앞으로 외래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반면 사용중단 의약품도 8품목이나 된다.
한국팜비오의 '모비졸로2mg'과 명인제약의 '디아제팜주 10mg/2ml' 등 8품목이 원내 또는 원외, 원내외 처방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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