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신규 입성...1품목은 원내외서 원외로 전환
국내 5대병원인 세브란스병원에 새롭게 처방목록에 국내외 제약사들이 공급하는 의약품이 줄줄이 포함됐다.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지난 7월 신약정보을 공개했다.
신규 입성한 품목은 국내 제약 6곳과 다국적사 1곳이 각 1품목씩이었다.
국내사의 경우 파마리서치의 상처치료제 '리쥬비넥스크림'을 비롯해 부광약품의 구내염치료제 '헥사메딘액', 코오롱제약의 건선치료제 '스킬라렌스장용정', 에스케이케미칼의 비염치료제 '옴나리스나잘스프레이', 한국파마의 전처치용 장세척제 '플렌뷰산'이 신규 추가됐다.
보령의 진해거담제 '뮤코미스트액'10%는 기존 20%가 삭제되고 대체됐다.
다국적사인 갈더마코리아의 여드름치료제 '아크리프크림'도 처방목록에 올랐다.
원내외에서 원외만 처방되는 품목도 있었다.
한림제약의 여성의 골다공증치료-예방제 '리세넥스엠'과 '리세넥스플러스'은 그동안 원내외 처방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원외만 처방전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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