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대상...인건비-원자재비 상승 요인
대웅제약의 대표브랜드인 우루사가 결국 7% 공급가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7월1일부터 제반경비 상승에 따른 이같은 공급가 인상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거래처에 2011년 이후 매해 상승되는 인건비와 원자재비 등의 제반경비 상승에도 불구, 대웅우루사와 복합우루사의 도매처 공급가 인상을 최대한 늦춰지만 지속 상승되는 제반경비로 인해 불가피 이같은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상 대상은 대웅우루사는 60C, 120C, 360C, 10C*20EA이며 복합우루사는 60C, 80C, 120C 포장이다. 7월1일부터 도매공급가격이 인상된만큼 약국도 판매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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