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 확진자 122명...격리해제 955명
메르스 격리자 수가 4000명에 근접하고 있다. 격리 해제자보다 신규 격리자 수가 여전히 더 많다. 감염의심자도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11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감염의심자는 2919명으로 전날 집계 때보다 147명이 늘었다. 확진자도 14명 증가해 122명이 됐다.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도 211명이나 돼 확진자를 포함한 감염의심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격리자는 자택 3591명, 기관 214명 등 3805명으로 집계됐다. 또 해제자는 955명이었다. 전날과 비교하면 격리자는 366명, 해제자는 314명이 각각 늘었다. 여전히 신규 격리자가 해제자보다 더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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