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헤루스, 삼성 바이우비즈 이어 두번째 진입 품목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을 참조로하는 두번째 바이오시밀러 '심멜리'(Cimelri/ 코헤루스) 2일 FDA 승인됐다.
심멜리의 개발명은 'FYB201'. 영국에서는 온가비아(Ongavia)라는 상품명으로 승인됐으며 유럽에서는 같은 상품명으로 6월 승인권고돼 정식승인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약물이다.
영국과 유럽에서는 테바가 판매를 담당한다.
코헤루스는 미국내 판권을 확보, 이번에 승인을 받게됐다. 라니비주맙 참조 시밀러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젠의 '바이우비즈'에 이어 두번째로 다자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앞서출시된 삼성의 바이우비즈는 6월 미국에 출시됐으며 협업중인 바이오젠의 2분기 실적보고에 따르면 5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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