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개발 'ATA2271' 1상서 사망사건 발생후 3개월만에 해지 통보
바이엘이 아타라(Atara) 바이오테라퓨틱스와 CAR-T 세포치료제 개발 협업을 중단키로 했다.
바이엘은 공동개발 중인 ATA2271 1상 임상관련 1명 환자가 사망한 후 임상이 중단된지 3개월만에 아타라사에 오는 9월부로 협업 종료를 20일 통보했다.
임상은 악성 흉막중피종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용량증량연구가 진행중이었으나 사망사건 발생후 자발적으로 중단했다.
양사는 2020년 전임상단계의 동종 CAR-T 세포치료제 개발을 공동 진행키로 하고 바이엘은 6천만달러 선불금에 마일스톤 등 총 6억 1천만달러의 투자키로 했다.
계약 종료에 따라 ATA2271의 임상재개 여부와 또다른 전임상단계 후보약물 ATA3271의 4분기중 1상 임상개시 일정에 차질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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