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바이오 연구소장에 김중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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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바이오 연구소장에 김중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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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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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스코텍 부사장

30여년의 신약개발 경험이 있는 김중호 박사가 다임바이오 연구소장으로 취임한다.

다임바이오는 김중호 전 오스코텍 부사장을 다임바이오 연구소장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다임바이오 김중호 신임 연구소장은 서강대와 KAIST 화학과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 대학 어바나 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화그룹 종합연구소, (주)한화, 한화솔루션 수석 연구원을 거쳐 오스코텍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다임바이오 관계자는 "신임 김중호 연구소장은 글로벌 합성신약 개발 모든 분야에서 국제 임상까지 폭 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의약화학과 생물, 독성 등 신약개발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인재중의 인재로 신생 바이오벤처 연구소장 취임은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다임바이오는 제일약품 연구소장 부사장을 역임한 김정민 박사가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김정민 대표는 LG, 녹십자, 제일약품 등에서 신약개발을 주도했던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전문가다.

다임바이오는 최근 충남대와 국제약품과 함께 희귀암 신약 임상 1상을 추진중이며 치매치료제 신약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을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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