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두번째 신규 제조시설...오는 12월 착공 예정
암젠은 5억 5천만 달러를 투자, 노스캐롤라이나주 홀리 스프링스에 제조시설을 신규 건설한다고 3일 밝혔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신규 포장공장 건설계획이어 미국내 두번째 제조시설 투자다.
암젠은 의약품 수요에 대응키 위해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홀리 스프링스내 새롭게 건설키로 했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4년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암젠은 5억 5천만달러(한화 약 63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 공장설립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355명의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건설되는 공장은 암젠이 2027년 목표로하는 탄소 중립완료 계획에 따라 기존 대비 물 사용량을 40% 줄이고, 폐기물 처리량을 75%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시설로 건설될 예정이다.
암젠은 아울러 10년간 100만명의 흑인 미국인에게 고임금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기업연합 OneTen의 창립회원으로 홀리 스리링스 제조시설은 이 약속을 달성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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